가을 소풍을 가던 짱구는 거짓말 잘하는 봉팔이를 만나게 된다. 그리고 봉팔이는 짱구가 자신의 송아지를 가져간 도둑이라며 거짓말 한다. 거짓말에 재미가 붙은 송아지를 잊어버리게 된다. 짱구의 도움으로 다시 송아지를 찾게 된다. 이 작품은 우리 어린이들이 재미로 하는 거짓말이 자신과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정직한 어린이가 되도록 인도해준다.
배고품에 먹을 것을 찾아 헤매이던 늑대는 우연히 알을 발견하게 된다. 알을 깨 먹는 것보다는 알에서 부화한 새를 먹고 싶은 마음에 알을 품는다. 그러던 중 지나가던 오소리가 늑대가 품은 알을 뺏으려 하지만 늑대는 끝까지 알을 지키게 되고 알에서 새가 부화하게 되는데…. 과연 늑대는 알을 잡아먹을 것인가?